항아리들 사이에는
비비추가 새순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엄청 번식을 많이 했어요
모양을 만들어 심었는데 모양은 어디가고
아애 항아리를 포위 했습니다 ㅎ
군락으로 비비추 화단이 됐어요 ㅎ
철죽도 화사한 꽃봉오리로
꽃색을 미리 알리구요
제비꽃들과 하얀철죽도
꽃봉오리 올리는 중입니다
꽃피는 시기다 다 다르다 보니
산속의 작은 자연들의 변신은 무죄 입니다 ㅎ
강지들 잔디밭도
깎아 주어야 하는데
예초기다 두대면 머합니까
다들 바빠서 몬해주니
낫으로 올해도 해야 할까 봅니다 ㅎ
풀은 씩씩하게 잘자라고
으아리네는 점점 풀과의 전쟁이 잦아 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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