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봄을 만나
사랑을 하고
봄은 다시 여름을 만나
많은 세상에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고
여름은 다시
가을을 만난다
한잎 두잎
낙엽이 떨어지고
줍기도
쓸어 내기도 하면서
어느날
하얀 겨울에
나를 내놓는다
하얀 눈에
비자루를 내어주고
다시 ..
기나긴 봄을 기다린다
그 봄이 오면 다시
여름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사랑을
기다릴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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