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찍 마늘 심을 밭을 갈고 밭 고르고 비닐 씌웠습니다....애동고추 3키로 보내 달라는 분이 있어서
잠시 우체국에 나가서 배송하고 올라 오면서 자연이 키운 아주까리(피마자)잎도 모두 땃습니다...
제일위에 어린 순들은 된서리에 약간의 상처를 입은듯 하네요....아주 작은 잎들만 두고는 모두 따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아주까리 잎이 될거 같습니다....하루 해가 짧다보니 마늘밭에 비닐 씌우고 아주까리 잎따고.
택배 하나 보내고 나니 저녁시간 입니다....동네 통장님이 생각지도 못한 경운기 하나 새로 삿다고 쓰시던게
힘이 더 좋은데 두대씩 필요 한해서 한대 내놓는다 하셔서 경운기 하나 삿습니다...^^
저희도 생각지 않은 경운기네요 ㅎ 큰밭은 밭가는 아저씨 한테 돈주고 가는데 기계가 안들어 가는 밭은
수작업으로 했었거든요...이제 경운기에 로터리 치는거 까지 달려 있으니 내년 농사 든든 하네요...^^
땅도 수작업으로 하던 것보다 더 보슬이 한게 폭신하게 좋을듯 합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 합니다....경운기에 밭가는거가 달려 있는걸 보니까 내년 봄이 기다려 집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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