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농사가 시시가 있는것인데 여러 작물을 하다보니 풀뽑아줄 시기를 놓쳤어요 ㅎ
땅콩 옥수수 강낭콩 고구마 참깨 들깨 포도 복숭아 미니사과 마늘 고추 등등 짓다보니 손이 부족 합니다 ㅎ
그래도 매일 계획을 세워서 오늘은 이거 하고 이거 내일은 이거하고 이거 이렇게 하는 중이네요
힘은 들지만 보람도 있고 할만 합니다 ㅎ
들깨도 심었고 고추밭 한골 더 끝내면 참깨밭 풀만 뽑으면 그래도 장마전에 모두 마무리 할듯 합니다 ㅎ
조금은 느리지만 내가 할수 있다는거 내가 어디까지 할수 있는지 해나가면서 만족하고
도시에서 살던 도시농부들도 이렇게 할수 있다는것을 시골 원주민인 동네 분들께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도시사람이 밭을 사놓고 처음에는 들랑달랑 그러다 점점 안와서 밭이 묵어 풀밭이고 그렇다고 안좋은 인식들 가지고 계시거든요 ..
그런 인식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한역활 하는 일인이고 싶습니다 ㅎ
이거 사실 불필요한 행동인거인데 ㅎ 그래도 머 이제는 양파까지 양념꺼리는 모두 농사지어서 먹고 있으니
그것으로 흐믓하고 좋으네요 무언가 하나둘 배워 나가면서 느끼면서 농사 짓는거 괜찮은거 같습니다 ㅎ
시골 어르신 말씀데로 시골분들 경험에 도시인의 생각을 가감해서 농사 짓고 있는데 할만 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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