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이쁜 다육이들

다육이 빵빠레가 꽃대가 뾰죽이 나옵니다.........^^*

^^*!!~ 으아리네~~~ 2014. 11. 24. 02:27

 

 

 

 

 

 

 

 

 

                    다육이 빵빠레를 키운지가...한 7년 정도 키웠나 봅니다....

                    올해는 바빠서 많은 눈길을 못준거 같은데 이쁘게 꽃대를  올려주고 있네요...기특하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있습니다..

                    야생화하고 다육이 키우는 하우스에 3중 비닐을 만들어주고 ..내일이면 방열등 설치에 들어 갑니다...

                    방열등을 설치 하고 나면 미니 하우스이자 제가 차한잔 이라도 할수 있는 작은 공간에 연탄난로를 놓으려구요^^

                    그러고 나면 하우스안에 3중설치 하면서 이리저리 다친 야생화며 다육이들을 모두 제자리에 이쁘게 정리해야 합니다.

                   

                    3중 하우스 지면서 사다리들을 들고 이리저리들 다니면서 일을 해서 오래키운 다육이가 뚝 뿌러지는가 하면 ㅠ.ㅡ

                    오래키운 야생화들이 이리저리 부러지고 다치고 얼마나 가슴이 아푼지요 3중을 괜히 한다고 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남이 보면 그냥 풀이고 별볼일 없어 보이지만 그 풀들을 보호 하고자 3중을 한다는것을 잊은듯 했습니다..

                    속도 많이 상하고 안타까워 치워 보기도 했지만 꽃들이 많다 보니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했습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이쁘게 정리하고 손도 봐줘야 하지 싶습니다...하우스 질때 3중도 할걸 그랬나 봅니다..

                    

                    으아리네 산속 농장이 이렇게 추울줄을 몰랐기에 늦게 설치에 3중에 자식 같이 키운 야생화와 다육이가 아파야 했습니다..

                    혹시 꽃을 키우시고자 하우스를 지을때는 위치나 온도 여러모로 판단해서 하우스를 미리 지으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한바퀴 속상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돌다보니 이렇게 마음을 달래주며 꽃대를 올려주는 빵빠레도 있어서 조금은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2시반이 다되가는데 오늘은 잠이 이렇게 안오네요...나이 먹긴 했나 봅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