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정도 밭골 만들었습니다 ...
첫날 한골 반을 고르다가 어두워져서 몬하고
다음날 밭고르려고 나가봣더니 ...세상에나 이쁘게 고른밭에 ..
길고냥이들이 화장실로 사용 했지 몹니까
고양이가 아기 고냥이들 데리고 아마 현장 학습 시켰나 봅니다
이쁜밭에 폭신하니 땅을 파고 응가하고 쉬하라구요 ㅎㅎㅎ
참나 얼마나 허망한지요 ㅎ
밭갈고 물길 여기저기 내주고 이쁘게 밭골 만들어 놨더니
우애 그리 밭에 테러를 하고 갔는지요
6골 모두 이쁘게 만들어 놧으니 또 테러는 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워 놓은 참깨는 비바람에 모두 쓰러져서 비를 흠뻑 젖어 밭에 나뒹굴고
애고 내일 비가 안오면 참깨도 다시 세워야 하고
저 밭에 김장 무우도 갈고 배추도 심고 쪽파도 심고 고들빼기도 한골더 심고 ..
양배추도 심고 부로콜리도 심고 ....그래야 합니다 ㅎ
그렇게 심어 놓으면 저 밭에도 ...
초록의 화장품이 발라지면서 밭이 이뻐지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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