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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새가 곤줄박이새의 아빠새 입니다... ...저를 감시하는거 같습니다 ㅎ
이제는 너무커서 사진한장에 다 찍어지지가 않습니다........ㅎㅎ
아주 똘망똘망 합니다..........ㅎ 날개깃털도 다 낫습니다....발도 다 큰거 같구요 ㅎㅎ
꼬리털도 많이 나왔습니다...........^^* 아긍 이쁩니다 ㅎㅎ
곤줄박이 아기새들이 이렇게나 많이 컸습니다.....ㅎ 작은 알몸에 눈도 안뜨고 태어났는데 ㅎㅎ
이제는 사진 한장에 아기새들이 다 잡히지가 않습니다....^^*
날개 깃털도 다나고 눈도 똘망한거이 아주 건강해 보입니다....ㅎ
다음에 이 새집을 들여다 볼때면 아마 아무도 없이 빈집 일겁니다.......
집 밖에서 아빠새 엄마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집으로 안들어 가고 밖에서 울어 댑니다..
밖으로 나오면 먹이를 준다고 말하는듯 합니다....여러해 동안 그러는것을 봤습니다....
아기새 한마리가 집에서 나오면 어찌 잡을수도 없이 한꺼번에 이리저리 다 나와서는 숨어 버리지요 ㅎ
처음 이런 상황을 접했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새가 떨어 졌다고 새를 주어 집에 넣고주고..
또 찾고 또 찾아 넣어주고 못나오게 문도 조금만 열어주고 ㅎㅎ지금생각하면 참 바보였습니다 ㅎㅎ
새집 밖으로 나와야 사는것을 모르구요 그저 인간의 작은 소견으로 말입니다 ㅎㅎ
이제는 아기새들이 집을 떠날거라는것을 알기에 서운하지만 다시 찾아와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건강하게 모두 살아 남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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