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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뾰죽이 땅속에서 올라와 노랗게 꽃을 피워주던 복수초들 입니다...^^*
눈속에서도 핀다는 복수초가 앙증맞게 꽃봉오리 올리더니 이제는 이렇게 커있습니다....^^*
복수초들 사이에 앵초들이 핑크색으로 꽃을 피워주니 머 그럴듯하게 어울립니다 ㅎ
복수초가 꽃을 피우고 나면 꽃이핀 자리에 이렇게 씨방이 맺힙니다...^^*
울퉁불퉁 작은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생겼습니다....열매 같기도 하구요 ^^*
계곡쪽에서 제일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던 복수초들 입니다............^^*
얼은 땅속을 꽃봉오리로 뚫고 나와 노랗게 꽃을 피워 주었는데 이제는 이만큼 자랐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잎들 사이로 꽃이 피였던 자리에 열매같은 씨방이 매달려 있습니다...
저 씨방이 잘여물어서 터지면은 내년 봄에는 더 많은 아기 복수초들이 피어오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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