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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밭과 연못 사이에 제법 넓고 길은 언덕이 있습니다........
그 언덕의 여기 저기에 심어 놓은 돗나물들 입니다.......대단한 생명력 이네요 ㅎ
추운겨울 눈도 많이 왔었는데 그속에서도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바글이 하게 올라 오고 있습니다..
햇볕을 받으면서 일주일만 더 커준다면 조금씩 뜯어다가 초장에 무쳐 먹을수는 있을거 같습니다....ㅎ
미나리 조금 넣고 이 돗나물 듬북 넣어서 물김치 담으면 그맛이 또한 굿 이라는거 ㅎㅎ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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