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이렇게 비오는날엔 따끈한 국물에 라면이 생각난다는 ㅎ
^^*!!~ 으아리네~~~
2019. 9. 9. 09:52
아들래미가 추석 선물에 포함한 두개의 라면포트네요 ㅎ
하나는 딸래미 주라고 하나는 엄마 힘들때 귀찮다고 식사 거르지말고 라면이라도 삶아서 밥말아 드시라구 사왔습니다 ㅎ
그냥 쉬는곳에 두고 출출하면 찌게도 해서 드시고 그러랍니다 ㅎ
산속 이다보니 겨울에는 음직이기가 추워서 그럴때도 있거든요 아닌게 아니라 ㅎ
가스불도 안켜고 아주 요긴하게 찌게도 데워먹고 잘 사용할거 같습니다 ㅎ
마음씀이 고마운 아들 입니다 .... 오늘은 비도 오구 내려가기 실어서 게으름 피우는 중입니다 ㅎ
가만히 앉아서 물받어 넣고 라면넣고 끓기만 기다리네요 ㅎ
핫블레이트 하나 살까 그랫는데 아들이 잘 사온듯 합니다 ㅎ
어묵도 두어장 넣고 같이 끓여서 쩟가락으로 찢어 먹음 더 맛나다는거 콩나물을 넣어도 굿입니다 ㅎ
얼큰하니 따끈한 라면 한저븜 하시러 오실랍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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