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시골동네 원주민들과의 보리밥 해먹기 ㅎ
^^*!!~ 으아리네~~~
2020. 4. 2. 08:38
동네 지인이 보리밥을 한다고 모이자 ~~~ 했습니다 ㅎ
그래서 각기 할일들을 해놓고 저녁에 모였는데 ..
주인댁이 낮에 돌미나리도 뜯고 콩나물무침에 상추에 쌈채소 열무김치에 무우 생채 된장찌게 많은 준비를 해놨습니다 ㅎ
우리 부녀회장님이 큰 스덴다라이 ㅎ 양푼에 모든 야채에 보리밥 한솥을 다 넣고 된장찌게 넣고
저렇세 썩썩 비벼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얼마나 맛있던지요 여러명이 먹으니 더 맛난거 같았습니다 ㅎ
8명이 모여서 각기 2그릇 3세그릇씩 오랫만에 먹는 보리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여럿이 모여서 이런저런 소통의 대화도 해가면서 바쁘지만 이렇게 시간들을 낸다는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비닐 하우스 농사를 짓는 분들은 요즘 바쁘시거든요 ..슬슬 농사 준비도 시작해야 하는 시기라
언제 또 이렇게 모여 볼런지 모르겠습니다 ㅎ
어떻게 보리밥이 맛나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