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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로 페인 길도 손질해서 메우고...ㅎ
^^*!!~ 으아리네~~~
2023. 12. 2. 18:56
여름철 한달의 장마에도 끄덕 없던 길이
가을 소나기 같은 잠시동안의 겔릴라성 비에
길이 푹 페여서 흙은 다 쓸려 내려가고
돌맹이만 몇개 덩그러니 있었는데
일이 바쁘다 보니
가을일 다 하고 길을 고치자
그러고 뒀다가 오늘
어짜피 항아리 사이 풀작업 하는데
길도 마저 작업하자
그럼서 길도 메웠습니다 ㅎ
작은 자갈을 한번
구해 놓은게 있는데 대문 밖에 있어서
삼태기로 너댓번 들어다 날랐더니
애고 허리가 뻐근 합니다 ㅎ
흙하고 돌은 왜그리 무거운 건지요 ㅎ
같은 무게라 해도 더 들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ㅎ
우야둔둥 오늘 이 길도 수리 했다는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