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겨울 연못 풀제거 깔끔한 연못으로 ㅎ
^^*!!~ 으아리네~~~
2020. 12. 27. 11:15
겨울 연못에 누런 창포잎들 ..
모두 낫으로 베어 내서 정리 하고 나니
연못이 한인물 납니다 ㅎ
깔끔한것이 겨울잠 참하게 자고나면
내년봄이 내년 봄에는 이쁘게
초록의 새순들이 인사 할겁니다 ..
얼음 위에서 장화 신고
날이 포근하니 얼음은 녹아 들고
창포잎 베어 들어 내려니 물이 주르르 ㅎ
발시리고 손시린 하루 였습니다 ..
그래도 중요 한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하고 있다는거
오늘도 숨쉬고 있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