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부터 비가 ..
조금씩 자주 와서 그런지
풀이 그렇게 많이 납니다
뽑아도 뽑아도
당할 재간이 없네요
그냥 시간 나는데로
커피 한잔 들고 먹다가도
눈에 보이면 주저 앉아
뽑고 그러고 있습니다
항아리 길에도
노란꽃창포가 피고 있는데
이곳에도 올해 쇠뜨기가
그렇게 많이 올라 오네요
노란꽃창포 사진 찍다가
또 저렇게 뽑았습니다
이건 머 수시로
눈에 띨때 마다
뽑아야 한다는거 ㅎ
자연속에서 산다는거
이거 풀과의 전쟁 입니다
조금 게을리 하면
풀이커서 감당이 안되고
풀 땜에 약하면 전체가
누렇게 풀이 죽어 밉고
바지런이 그나마
최선인줄로 아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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